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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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식에서 마신 산사춘이 오늘 아침을 힘들게 하는구만. 아침에 진짜 TV때문에

간신히 일어난 셈인데, 일어나니 페로가 앵앵거린다. 밥이 없나 싶어 봤더니 정말

밥이 없네. 밥퍼주고는 씻고 출근했는데...

가끔 주말이라고 대취해서 언제 잠에 들었는지도 모르고 잘 때. 그런 날은 뭐 다음날인

휴일은 홀라당 잠으로 날라가는 거지.

그런 때 술에 취해 정신이 없으니 떵개시키들 밥 챙겨줄 정신이야 당연히 없는데...

그런 날 떵개는 얼마나 난감할까. 일어날 분위기가 전혀 아니니.

그래도 가끔 날 깨우는 페로소리가 들리고 그것때문에 깨서 밥주게 되는 걸 보면...

이게 내가 정신이 들 때라고 생각해서 그때 우는 걸까... 아니면 계속 울어대고 있는데

내가 못들은 걸까...

흐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