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스면
2007.09.04 19:27
저녁에 사람들이 중국집에 간다고 해서 내키지 않았지만 뭐 공짜로 먹으려면 따라 가야지.
되도록이면 깔끔한 걸로 먹으려고 기스면을 시켰다.
국물이 제법 진한 게 괜찮아서 먹고 있으니, '괜찮아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었다.
'무슨 국물인지 몰라도 익숙한 국물이 제법 진한 게 좋네요' 했더니 옆의 부장님이 말한다.
'닭국물이잖아'
아...
그러고보니 기스면이 늘 가볍고 맑게 나오다 보니 무엇을 우려냈는지 생각도 못했는데
오늘에서야 기스면이 닭국물임을 알았다. 그렇다면 기스면의 '기'는 깐풍기의 그 '기'와
같은, 닭이라는 뜻?
네이뇬에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나왔다.
鷄絲麵
우리 식으로 읽으면 [계사면]인 셈. 실 사(絲)자가 있다는 건 면발이 가늘다는 뜻이겠지.
결국 기스면은 1. 닭국물과 2. 가늘게 낸 면발의 음식이라는 뜻. 그리고 그게 포인트.
뭐 버섯, 해물도 들어가기는 하더라만.
되도록이면 깔끔한 걸로 먹으려고 기스면을 시켰다.
국물이 제법 진한 게 괜찮아서 먹고 있으니, '괜찮아요?' 라고 물어보는 사람이 있었다.
'무슨 국물인지 몰라도 익숙한 국물이 제법 진한 게 좋네요' 했더니 옆의 부장님이 말한다.
'닭국물이잖아'
아...
그러고보니 기스면이 늘 가볍고 맑게 나오다 보니 무엇을 우려냈는지 생각도 못했는데
오늘에서야 기스면이 닭국물임을 알았다. 그렇다면 기스면의 '기'는 깐풍기의 그 '기'와
같은, 닭이라는 뜻?
네이뇬에 찾아보니 다음과 같이 나왔다.
鷄絲麵
우리 식으로 읽으면 [계사면]인 셈. 실 사(絲)자가 있다는 건 면발이 가늘다는 뜻이겠지.
결국 기스면은 1. 닭국물과 2. 가늘게 낸 면발의 음식이라는 뜻. 그리고 그게 포인트.
뭐 버섯, 해물도 들어가기는 하더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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