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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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콤, 까불기는...

2007.05.21 10:26

RanomA 조회 수:1386

이사하기 전날인 토요일 오후, 파워콤 기사에게서 전화가 왔다.

기사: 그 아파트에 선로작업을 하려면 경비실과 얘기해야 하는데 그 경비실 관련 담당자가

토요일 오전까지만 근무해서, 월요일에 다시 가야겠는데요. 고객님 그때 집에 계세요?'

나: 직장다니는데 그게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저녁에 오세요.

기사: 저녁에는 그 사람들이 퇴근하고 없어서요.

나: 그럼 미리 작업해놓고 저녁에 다시 저희집에서 테스트 하세요.

기사: 그렇게는 곤란한데요.

나: 그럼 그런 사정을 미리 얘기했으면, 토요일에라도 그 전주인보고 받아달라고 하죠.

기사: 죄송합니다.

나: 그럼 언제 되는 건데요.

기사: 토요일 오전까지니까...

나: 이번주 토요일에 사람없어요. 그럼 2주 후네요. 안되겠네요.

기사: 정말 평일에 안되세요?

나: 장난해요? 그냥 해지할께요.

기사: 그러시면 위약금이 많이 나올텐데...

나: 협박해요? 어차피 다른 데 신규가입하면 현금 주는 데도 많고, 위약금 정도는 대신

내주는 데도 많아요. 해지할께요.

기사: 네... 그러세요.



이런 대화가 오갔다. 호오... 파워콤, 세게 나오는데?



월요일 아침인 오늘... 콜센터 직원이 전화를 걸었다.

콜센터 직원: 저기요... 그 경비실이랑 얘기해서 미리 작업을 해놓고요, 나중에 따로

고객님이 집에 계실 때 방문할께요.

나: 그러세요.


어디 뻐팅기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