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맘에 드는 분식점이 다 망가졌네...
2006.11.21 21:43
이 동네에 이사오고 난 다음에 분식점 두 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김밥천국 나머지 하나는
송죽이라는 집이었다. 김밥천국은 프랜차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짬뽕라면을 위시해서 볶음밥,
덮밥쪽이 괜찮았다. 하지만 올해 여름 지나면서 주인 아주머니와 주방 아주머니가 바뀐 듯,
맛이 영 엉망이 됐다. 특히 볶음밥의 그 떡처럼 뭉쳤음이란... 그나마 짬뽕라면과 김밥은
그냥 그럭저럭이더라만,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 집보다 더 나았던 송죽이라는 집. 이 집은 특히 김치가 맛있어서 그 김치를 갖고 만드는
김치 덮밥, 김치 칼국수는 정말 훌륭했다. 돈까스도 괜찮아서 매운 돈까스라는 독특한 메뉴도
있었고, 음식 수준들이 다 분식집급보다 좋았다.
오늘 모처럼 그 집의 김치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들렀는데 가게가 확 좁아져버려 있었다.
아마도 형편이 안좋아서인지 가게 공간을 줄인 것 같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그 집의 메뉴가 대폭 줄어들어버린 것이었다. 다른 곳에서는 먹기 힘든 메뉴들이 없어져
버렸다. 아마 음식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런 조치를 취한 거지 싶지만 아쉽기 그지 없었다.
진짜 이제 집에서 먹을 건 중국집과 돈까스, 보쌈, 피자와 같은 살찌기 좋은 음식밖에
없어져버린 건가 싶어서 아쉽다.
정말 이제 이 동네를 떠나야 할 시간이 가까워진 것 같다.
송죽이라는 집이었다. 김밥천국은 프랜차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짬뽕라면을 위시해서 볶음밥,
덮밥쪽이 괜찮았다. 하지만 올해 여름 지나면서 주인 아주머니와 주방 아주머니가 바뀐 듯,
맛이 영 엉망이 됐다. 특히 볶음밥의 그 떡처럼 뭉쳤음이란... 그나마 짬뽕라면과 김밥은
그냥 그럭저럭이더라만,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
그리고...
그 집보다 더 나았던 송죽이라는 집. 이 집은 특히 김치가 맛있어서 그 김치를 갖고 만드는
김치 덮밥, 김치 칼국수는 정말 훌륭했다. 돈까스도 괜찮아서 매운 돈까스라는 독특한 메뉴도
있었고, 음식 수준들이 다 분식집급보다 좋았다.
오늘 모처럼 그 집의 김치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들렀는데 가게가 확 좁아져버려 있었다.
아마도 형편이 안좋아서인지 가게 공간을 줄인 것 같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그 집의 메뉴가 대폭 줄어들어버린 것이었다. 다른 곳에서는 먹기 힘든 메뉴들이 없어져
버렸다. 아마 음식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런 조치를 취한 거지 싶지만 아쉽기 그지 없었다.
진짜 이제 집에서 먹을 건 중국집과 돈까스, 보쌈, 피자와 같은 살찌기 좋은 음식밖에
없어져버린 건가 싶어서 아쉽다.
정말 이제 이 동네를 떠나야 할 시간이 가까워진 것 같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14 | 덥다... | RanomA | 2003.01.13 | 1463 |
| 713 | 대충 프로그램은 다 끝냈고... | RanomA | 2003.01.14 | 1190 |
| 712 | 웅... 또다시... | RanomA | 2003.01.14 | 1293 |
| 711 | 2003년 1월 15일은... | RanomA | 2003.01.16 | 1234 |
| 710 | 계속 투덜거리게 되는군... | RanomA | 2003.01.16 | 1285 |
| 709 | 바부팅이 페로... | RanomA | 2003.01.16 | 1545 |
| 708 | 오늘은 지하철이랑 운때가 안맞는 날인가... | RanomA | 2003.01.16 | 1189 |
| 707 | 개운하다... | RanomA | 2003.01.17 | 1131 |
| 706 | 내가 맨 처음 키운 고양이는... | RanomA | 2003.01.20 | 1266 |
| 705 | MSN의 운세보기... [1] | RanomA | 2003.01.20 | 1105 |
| 704 | 이제 정말 많은 부분이 만들어졌다. | RanomA | 2003.01.21 | 851 |
| 703 | 잊어먹기 전에 계아 별명 정리. ^_^; [3] | RanomA | 2003.01.21 | 1081 |
| 702 | 화끈하고 재미있는 일... | RanomA | 2003.01.22 | 891 |
| 701 | 짐 하나 덜었다. | RanomA | 2003.01.24 | 768 |
| 700 | 잠이 필요해... | RanomA | 2003.01.24 | 780 |
| 699 | 정말 만빵으로 잤다... | RanomA | 2003.01.25 | 919 |
| 698 | 간만에 또 모였구나... | RanomA | 2003.01.26 | 683 |
| 697 | 설날 스케쥴~~~ | RanomA | 2003.01.27 | 610 |
| 696 | 아웃백에서의 맥주 한 잔... | RanomA | 2003.01.28 | 905 |
| 695 | 흐흠... 낼 파전과 막걸리 모임... [1] | RanomA | 2003.01.28 | 8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