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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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옛날 같지 않네...

2006.11.21 11:43

RanomA 조회 수:1378

깅수... 고소 공포증이 좀 심한 사람중의 하나이다... 내 키 정도의 난간이나 유리창이 사방을

둘러싸고 있다면 몰라도, 그런 거 없는 거라면 한 가운데에서 움직이질 못할 정도...

그런 깅수가 가끔씩 꾸는 악몽이 높은 데 올라가 있는 꿈...

쓰벌...이라는 상황이다...

그래도 그 상황이 이제는 좀 덜 그런 게... 뭐 떨어져도 꿈속이기때문에 대부분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난다는 거다... 높은 데서 떨어지는 거 말고도 이런 저런 사고는 자주 일어나는데

결과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정도로 나타난다.

높은 데 떨어졌더니 밑에 그물이 있더라... 항공기가 추락하는데 나는 튕겨자 나와 바다에

떨어지더라... 급커브에서 자동차가 길 바깥으로 튕겨나가길래 'X됐다' 했는데, 왠걸 몸이

튕겨져 나와서 떨어진 곳은 호수더라...

뭐 이런 식...

그런데...

어제밤 꿈은 산의 폭포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상황이 닥쳤다. 그래서 망설임없이 뛰어들었는데...

...

...

폭포의 바위에 그대로 부딪치면서 꿈이 끝났다. 잠이 화들짝 깨면서 일어난 건 아니고...

꿈속에서 바위에 부딪히면서 '어라라... 예전 같지 않네... 결국 이 스토리의 꿈은 끝난 건가...'

했는데...

혹시 나에게 예전과 같은 긍정의 힘이 많이 사라진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는군... 세상

살이가 좀 힘겨운 겐가...

흐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