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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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국수, 중독되겠네...

2006.08.04 09:15

RanomA 조회 수:1152

전에 얘기한 그 할머니 국수집에 있는 메뉴중의 하나가 열무국수. 요거 여름날 먹으니까

자꾸 중독되려고 한다.

일단 시원하지... 여름에는 이것만큼 중요한 것도 잘 없지. 더운데 뜨거운 거 잘 안들어가지.

그 다음으로는 청량감이 가득하거든... 위에 시원함에 더해서 새콤에 살짝 단 맛도 나고,

거기에 얹어나오는 고추를 씹어먹으면 매운맛까지... 쨍한 맛이라고 해야 하나...

거기에 느끼하지 않아서 좋고, 양도 적당하니 부담없고... 면발만 적당히 먹어주신다면

다요트에도 부담이 덜 될 것 같고, 가득 얹어진 열무는 섬유소 확보에도 좋고...

거의 이틀에 한 번은 먹는 것 같다...

단점... 얹어나오는 고추는 비교적 다 먹는 편인데... 응가할 때... 떵꺼가... 좀 자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