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라는 법은 없구나...
2005.06.30 09:15
어제 저녁에는 회사 사람 한 명이 애인과 함께 하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다고 하길래 (멋있다!!!) 환송회를 했다. 그제도 회식해서 무척이나
피곤했건만 어제도 또 하니 술좋아하는 나라도 견뎌내기는 만만치
않지. 더군다나 어제는 소주에 양주였으니.
아침에 정말 못일어나겠더구만. 동생이 깨워주지 않았으면 아마도 짤없이
12시까지 퍼질러 잤을 듯. 너무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일어나 씻고 지하철을 타는데 암담하고 힘들더구만.
그런데...
신도림역에서 2호선을 갈아타는데... 오호라~~~ 빈 차가 오지 않는가.
그러니까 신도림역에서 첫 출발하는 지하철이었던 거다. 이런 때는
체면이고 뭐고 간에 무조건 아줌마 모드로 돌진하는 게 중요. 가뿐하게
자리에 앉은 나, '나이수~~~'를 속으로 외쳐주시면서 자기 시작했다.
한 30분 정도 지하철에서 자고 나니 좀 더 나아졌다.
그리고...
항상 마지막에 나를 괴롭히던 버스. 오늘은 시간대가 맞았는지 좀 널널한
다른 버스가 오더라구. 어찌나 반가운지. 널널하게 비워진 버스에 시원하게
부는 에어컨. 거기서 한 15분 정도 잤지.
그러고 나니 훨씬 상태가 좋아지니, 원래는 출근하자 마자 사우나로 직행해서
자려고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없이 점심시간만 적절히 이용해서 자주면
오늘 하루도 그럭저럭 넘어갈 듯하다.
정말...
죽으라는 법은 없다.
떠난다고 하길래 (멋있다!!!) 환송회를 했다. 그제도 회식해서 무척이나
피곤했건만 어제도 또 하니 술좋아하는 나라도 견뎌내기는 만만치
않지. 더군다나 어제는 소주에 양주였으니.
아침에 정말 못일어나겠더구만. 동생이 깨워주지 않았으면 아마도 짤없이
12시까지 퍼질러 잤을 듯. 너무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어찌어찌 일어나 씻고 지하철을 타는데 암담하고 힘들더구만.
그런데...
신도림역에서 2호선을 갈아타는데... 오호라~~~ 빈 차가 오지 않는가.
그러니까 신도림역에서 첫 출발하는 지하철이었던 거다. 이런 때는
체면이고 뭐고 간에 무조건 아줌마 모드로 돌진하는 게 중요. 가뿐하게
자리에 앉은 나, '나이수~~~'를 속으로 외쳐주시면서 자기 시작했다.
한 30분 정도 지하철에서 자고 나니 좀 더 나아졌다.
그리고...
항상 마지막에 나를 괴롭히던 버스. 오늘은 시간대가 맞았는지 좀 널널한
다른 버스가 오더라구. 어찌나 반가운지. 널널하게 비워진 버스에 시원하게
부는 에어컨. 거기서 한 15분 정도 잤지.
그러고 나니 훨씬 상태가 좋아지니, 원래는 출근하자 마자 사우나로 직행해서
자려고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없이 점심시간만 적절히 이용해서 자주면
오늘 하루도 그럭저럭 넘어갈 듯하다.
정말...
죽으라는 법은 없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14 | 덥다... | RanomA | 2003.01.13 | 1463 |
| 713 | 대충 프로그램은 다 끝냈고... | RanomA | 2003.01.14 | 1190 |
| 712 | 웅... 또다시... | RanomA | 2003.01.14 | 1293 |
| 711 | 2003년 1월 15일은... | RanomA | 2003.01.16 | 1234 |
| 710 | 계속 투덜거리게 되는군... | RanomA | 2003.01.16 | 1285 |
| 709 | 바부팅이 페로... | RanomA | 2003.01.16 | 1545 |
| 708 | 오늘은 지하철이랑 운때가 안맞는 날인가... | RanomA | 2003.01.16 | 1189 |
| 707 | 개운하다... | RanomA | 2003.01.17 | 1131 |
| 706 | 내가 맨 처음 키운 고양이는... | RanomA | 2003.01.20 | 1266 |
| 705 | MSN의 운세보기... [1] | RanomA | 2003.01.20 | 1105 |
| 704 | 이제 정말 많은 부분이 만들어졌다. | RanomA | 2003.01.21 | 851 |
| 703 | 잊어먹기 전에 계아 별명 정리. ^_^; [3] | RanomA | 2003.01.21 | 1081 |
| 702 | 화끈하고 재미있는 일... | RanomA | 2003.01.22 | 891 |
| 701 | 짐 하나 덜었다. | RanomA | 2003.01.24 | 768 |
| 700 | 잠이 필요해... | RanomA | 2003.01.24 | 780 |
| 699 | 정말 만빵으로 잤다... | RanomA | 2003.01.25 | 919 |
| 698 | 간만에 또 모였구나... | RanomA | 2003.01.26 | 683 |
| 697 | 설날 스케쥴~~~ | RanomA | 2003.01.27 | 610 |
| 696 | 아웃백에서의 맥주 한 잔... | RanomA | 2003.01.28 | 905 |
| 695 | 흐흠... 낼 파전과 막걸리 모임... [1] | RanomA | 2003.01.28 | 8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