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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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에 있다 보면

2005.04.07 09:05

RanomA 조회 수:470

며칠 전 느낌표를 보니 '눈을 떠요' 코너에서 장기기증을 서약한 사람들이 죽 나오는데,

'참 좋은 사람들이구나' 생각하다, 갑자기 농협 인간들이 나오자 퍼뜩 드는 생각.

'씨발, 저거 또 좆같은 조합장 새끼가 할당량 내려가지고 동원한 거구나. 하여튼

농협은 안돼' 라고.

이 동네에 우리 회사가 프로젝트 시작한지 어언 3년째. 근데 프로젝트 여러 군데 다녀도

농협이란 조직처럼 강요하고, 떠넘기고, 강매하는 집단도 드문 듯. 다른 데는 기껏해야

개인적으로 카드 하나 신청해달라는 정도인데 비해 (개인적이기때문에 걍 무시해도

상관없다.) 이 동네는 팀장급들이 대놓고 회원가입해달라, 서명해달라에서부터 시작해서

쌀 팔아달라, 과일 팔아달라까지. 심지어는 어떤 마을과 자매결연 (말은 좋다) 해달라면서

지원금 몇 천만원까지.

참으로 씨발새끼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조직은 어여 어여 뜯어고치고 구조조정에

개혁의 칼날을 들이대야 함이 마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