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 울다...
2004.10.13 09:28
우리집에 와서 첫날 딱 한 번 울었던 샤로. 그 뒤로는 전혀 울지 않아 샴답지 않다는
생각도 하고, 때론 심심하기도 하고 (부르면 바로 반응있는 페로에 비해서), 때론 하나라도
조용해서 다행이다 싶었지. 발정도 저렇게 조용히 지나가면 잘하면 손주들도 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어제 밤이었다. 거실에 컴터를 켜놓아 시끄러워 방문을 닫고 자려고 둘 다 쫓아냈다.
사실은 둘이서 우다다를 거의 전투적으로 하고 있길래 조용해지라고 거실로 쫓아낸 셈.
하지만...
역시나 예상한대로 페로가 문열어달라고 애옹거리고 지랄이었다. 이건 사람이 손대면
지랄인 주제에 언제나 사람 옆에 붙어있으려고 하니. 엥이...
그래서 샤로는 지난 번에 문잠긴 곳에서 응가를 한 전력때문에 못들여놓고, 페로만
들여다놓고 잠을 청했는데... 좀 있으니...
샤로가 울었다.
혼자 있으니, 페로가 없으니 자기도 들여보내달라고 우는 거였다.
페로보다 더 높고 새된 소리. 그리고 자기가 간절히 원할 때 내는 소리... 아... 이것은
발정때도 조용히 안넘어갈 거라는 얘기와 똑같았다.
아무래도 샤로의 자식을 보는 건 포기해야되나 보다.
덕분에 잠을 못잔 나는 매우 졸리고 피곤하도다...
생각도 하고, 때론 심심하기도 하고 (부르면 바로 반응있는 페로에 비해서), 때론 하나라도
조용해서 다행이다 싶었지. 발정도 저렇게 조용히 지나가면 잘하면 손주들도 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어제 밤이었다. 거실에 컴터를 켜놓아 시끄러워 방문을 닫고 자려고 둘 다 쫓아냈다.
사실은 둘이서 우다다를 거의 전투적으로 하고 있길래 조용해지라고 거실로 쫓아낸 셈.
하지만...
역시나 예상한대로 페로가 문열어달라고 애옹거리고 지랄이었다. 이건 사람이 손대면
지랄인 주제에 언제나 사람 옆에 붙어있으려고 하니. 엥이...
그래서 샤로는 지난 번에 문잠긴 곳에서 응가를 한 전력때문에 못들여놓고, 페로만
들여다놓고 잠을 청했는데... 좀 있으니...
샤로가 울었다.
혼자 있으니, 페로가 없으니 자기도 들여보내달라고 우는 거였다.
페로보다 더 높고 새된 소리. 그리고 자기가 간절히 원할 때 내는 소리... 아... 이것은
발정때도 조용히 안넘어갈 거라는 얘기와 똑같았다.
아무래도 샤로의 자식을 보는 건 포기해야되나 보다.
덕분에 잠을 못잔 나는 매우 졸리고 피곤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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