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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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서늘해졌구나...

2004.09.13 11:27

RanomA 조회 수:426

를 여실히 느낄 때...

여름에는 저만치 먼 곳에서 떨어져 자던 털덩어리가 언제부턴가 옆에 와서 자고

있을 때...

어제 아침에만 해도 눈을 떴더니, 샤로는 오른편 다리쪽에, 페로는 왼편 어깨쪽으로 해서

양편으로 둘이서 딱 붙어 있는 바람에 움직이기 상그럽더구만. 편안히 퍼질러 자는

모습이 너무나 한가로워 휴일이겠다 해서 그냥 느지막히 늦잠을 실컷 잤다.

안온한 느낌... 너무 좋다. 이 계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