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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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꿈...

2004.07.20 12:00

RanomA 조회 수:458

높은 데 올라가는 꿈을 꿔도 예전에는 안 떨어지더니만 요즘은 왕왕 떨어지기도

하는 깅수... 근데 꿈에서 절대 안죽는다. 꼭 밑에 뭔가가 있어 안 죽는다.

뭐 푹신한 침대라든지 소방용 구원장비라든지, 등등. 그 외에도 위급한 꿈 꿔도

절대 안죽는다.

왼쪽은 산이고 오른쪽은 낭떠러지인 길을 차를 타고 신나게 달리다 커브길에서

과속으로 인해 도로를 이탈하고 낭떠러지로 붕 날랐다. 꿈 속에서도 '좆됐네...

씨바...' 하면서 떨어지는데 밑에 호수가 있어 무사히 안착...

비행기 타고 가다 비행기가 고장나서 추락하는데... 밑에 바다다. 그래서 산다.

어제는 지뢰밭에서 지뢰 밟았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떼거리로 연결된 것을.

'씨바... 잘 보면서 다닐 걸' 하고 있는데 갑자기 공병대인지 누군지 와서 그거를

쑥 파간다. 살았다.

이런 건 낙천적 혹은 긍정적이라고 좋아해야 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