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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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자니 좋구나...

2003.11.23 08:58

RanomA 조회 수:305

일주일 내내 회사에 있었으니 누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지.

그저 의자에 기대어 서너시간 정도 잠을 자는 수밖에.

어제 모처럼만에 집에 들어가서 이불깔고 누워서 자니 어찌나

잠이 편하게 자지던지...

오늘 또다시 선잠을 자겠지.

일주일 내내 밤새니까 다요트고 뭐고 배고프면 안된다고 밤참까지

해서 하루 세끼 꼬박 먹어서 내심 '체중은 불었겠지. 할 수 없어. 프로젝트

끝나면 또다시 양재에서 우리집까지 걸어다녀야지 뭐.' 하면서

체중계에 올라갔는데, 오히려 1Kg 빠져 있었다. -_-

좋아해야 하는 걸까 싶기도 하고, 그만큼 먹었는데 빠졌으니 그만큼

고생한 것 같기도 하고...

뭐 그렇다.

여튼, 얼마 안남았으니까 힘내자고. 언제나 그렇듯이 징징대고 투덜투덜거리지만

결국엔 다 해내는 게 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