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들의 실수담...
2003.09.02 19:28
성년형의 표현을 빌려, '인터넷의 인기작가 펌씨의 글이오'...
사장님이 “차 대기시켜”했는데 커피 달라는 줄 알고 커피 끓여 들어갔소.
보고서 작성해서 결재받는데 “자재과”를 “자지과”로 써서 결재올린 적 있었다오.
사장 얼굴 빨개져서 차마 말은 못하고 펜으로 오타글씨 가리키면서 수정해오라 했었소.
사장이 디스켓 달랬는데 비스켓 줘 본 적도 있소.
골프채 뒤에 손잡이 있지요. 그걸 샤프트라고 하는 모양인데 그걸 못알아먹어서
기획실까지 가서 샤프 빌려다 드린적 있습니다.
전요, 10만원을 주면서 “신권으로 바꿔와”를 식권으로 바꿔 오라는 걸루 잘못 듣고
식권 40장 사간 적 있습니다.
사장 얼굴 빨개져서 차마 말은 못하고 펜으로 오타글씨 가리키면서 수정해오라 했었소.
기획실까지 가서 샤프 빌려다 드린적 있습니다.
식권 40장 사간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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