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nsh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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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가 이런 맛이었구나...

2003.04.14 23:02

RanomA 조회 수:495

출근시간, 강남역에서 그 우라질 97-2번을 타려고 하는데, 왠 사람 둘이서

무슨 차를 나눠주고 있었다.

'모지?'

보니 코코아였다. 나눠주면서, '나이트입니다. 많이 들러주세요.'

흠...

정말 간만에 코코아를 먹어보는 듯했다.

헌데 꽤나 맛있었다. 내가 기억하는 자판기 코코아는 그저 달고 쓰기만 했었는데,

이건 좀 더 풍부한 맛이 있었다. 고소한 땅콩과도 같은 맛도 있고, 너무 달지도

않고 (단 거 싫여~~~)

우라질 97-2를 타기 전에 비교적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서 기분이 좀 풀렸다고나

해야 할까.

나이트 갈 일 이제 갈수록 없어진다만, 어쨌거나 잘 마셨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