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기차 탔는데 내가 예약한 자리에 떡하니 다른 사람이 있을 경우...

혹은 제가 앉아 있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자기 자리라고 하는 경우...

이런 경우 열차 시간을 잘못 아는 경우는 드문데, 보통 열차 칸을 혼동한 경우가 제일 많음.


그 다음이 예약 날짜를 자기가 생각한 거랑 다른 걸 해놓고는 타기는 생각한 날짜에 타기 등...

오늘 Into the storm 이라는 영화를 보러 심야 것 끊어서 가는데 사람도 별로 없는데 더블 부킹이...

알고 보니 CGV 영화 시각 표기법에 따르면 토요일 24시 45분... 그러니까 토요일에서 일요일 넘어가는

24시 45분인데 토요일이니 그냥 오늘 그 시간에 왔던...

그나마 저 케이스는 나은 편이다. 예매를 취소하고 남아있는 다른 시간대를 예매한다든지 하면 되니.

안되면 오늘처럼 널널할 때에는 옆 자리에 앉아도 되고...

근데 전에 한 번 보니...

자정 12시 3~40분쯤에 하는 건데, 꽤나 흥행작이라서 좌석 점유율도 매우 높은 영화였는데...

역시나 더블 부킹... 영화나 시간도 맞는데... 한참 두 팀이 고민하더니만...

먼저 온 쪽이... 정오 12시 3~40분을 예매했던... 이미 12시간 넘게 지나버린 시간...

먼저 앉아 있던 커플 황당 + 당황해 하면서 나가는데...

'쯧쯧...' 하는 생각이... ㅎㅎㅎ...


p.s. Into The Storm 영화는 재미있게 잘 봤다. 토네이도를 소재로 했던 근 20년 전 영화 트위스터보다


더 나았다. 뭐 극장에서 본 거랑 비디오로 보는 거의 차이가 있기는 하겠지만, 여튼 지금이 더 재미있었음.


긴장감도 있고, 토네이도 CG도 자주 나오고... ㅎ...


그나저나 주인공 (그니까 교감선생님이신 애들 아빠) 아자씨 목소리 참 저음이다... 싶었는데...


'호빗'의 주인공 중 하나인 드워프(난장이) 무리의 대빵 소린 오큰쉴드(참나무 방패)역의 배우라니...


ㅎ... 역시 난 사람 얼굴 잘 못알아봐...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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