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팽히 당겨진 실을 계속 당기면 더 팽팽해지는 게 아니라 끊어진다.

압력과 열은 석탄을 다이아몬드로 바꾸기도 하지만, 부서뜨리고 태워버릴 수도 있다.

1년만에 본 지난번 프로젝트 클라이언트의 말, '어째, 1년전보다 많이 망가지셨네요?'

'예. 완전히 끈을 놓았거든요.'

압살된 시간, 사라진 여유, 늘어나는 우울감과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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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리타, 나의 에뜨와르
너와 내가 공유하는 추억
너와 내가 만들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