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웍샵 차원으로 남한산성을 갔다 왔슴돠. 뭐 막걸리랑 닭백숙, 닭도리탕은 기본이기는 했는데...


지나가는 코스에 문화 유적지라면서 잘 보존하자는 팻말이 있는데, 중간에 이런 문구가 있더라구...


'민족자존의 역사'


응? 능양군이(인조가 왕되기 전의 봉작) 개쳐발리던 곳의 역사 아냐? 민족자존이라고 할 만한 다른 게 있나...


했다...


뭐 삼전도의 굴욕 말고 남한산성의 빛나는 역사가 뭐가 있을래나...


p.s. 베팍에 글 올려봤는데 별다른 빛나는 역사 있다는 댓글이 없구만. 역시 남한산성에는 개쳐발리던 역사밖에


없었던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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