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간을 누가 대통령으로 뽑아준 거여.


영어 모를 수 있지. 그치만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지, 나대기는 왜 나대서 '국격'을 그렇게 아름답게 만드는겨.


'(유독물질) 멜라민이 포장지에 안써져있네?'


'미생물이 안보이네?'


이후 또 다시 대박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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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외국 손님을 만날때 처음 건네는 영어 인사가 화제다. 이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베르나르 쿠슈네르 프랑스 외교장관을 접견했다. 이 대통령은 쿠슈네르 장관을 보자마자 “You are welcome”이라고 말한 뒤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You are welcome”은 통상 “천만에요”라는 뜻으로 쓰이는 표현이다. “반갑다”는 영어는 “Wellcome to Korea”, 내지는 “You are welcomed”가 대개 쓰인다. 쿠슈네르 장관은 이 대통령의 이런 환영 인사에 “Thank you”라고 답했다.

이 대통령이 “You are welcome”이라고 쓴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청와대에서 존 마하마 가나 부통령과 접견했을때도 “You are welcome”이라고 먼저 인사했다. 마하마 가나 부통령은 “Thank you very much”라도 받았다. 이 때만해도 이 대통령이 ‘welcomed’라고 했는데, 풀 기자(청와대 출입기자를 대표해서 대통령 행사를 취재하는 기자)가 제대로 듣지 못한게 아니냐는 얘기가 없지 않았다. 그런데 이 대통령이 이날 “You are welcome”이라는 영어를 또 쓰는 장면이 목격된 것이다.

독특한 MB식 영어가 굳어진게 아니냐는 관측이 많다.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위해 라스 라스무스 덴마크 총리를 만났을때는 큰 소리로 “Welcome”이라고만 인사했다. 라스무슨 총리는 ‘Good morning’이라고 화답했다.

허범구 기자 hbk100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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