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제 영등포역 겸 롯데백화점 근처에 일이 있어 갔다가, 길거리에 옷을 내놓고 파는 게 있더구만

뭐 트래드 클럽 점포 정리중이라나... 뭐 그런 데에 신경 안쓰는 편인데, 어제따라 츄리닝이랑 운동용

상의가 눈에 띄더라구. 월요일에 비오는 날 아침에 자전거 타고 갔다가 그냥 놔두는 바람에 어제는

지하철로 출근했는데 그 바람에 운동복 챙기는 거 깜빡했거든. 하나 더 살려고 생각중이기는 했지만

강제로 사야 할 상황이 됐던 거지.

뭐 어쨌거나, 그렇게 눈에 띈 걸 보니 오홍...

뭐 나름 OOTEX 분위기가 나길래, 저거 밤에 새탁하면 다음날 아침에 입을 수 있겠다 싶어서

땡기더라구. 가격도 상의 하나에 만 원씩이길래, '그래, 안좋으면 만 원 버렸다 치지 뭐' 하고는

두 장 샀다지.

집에 와서 택을 보니 K2 브랜드에 무신 TEX... 택의 가격표는 10만원...

K2도 짝퉁이 돌아다니나 싶더라구. ㅎㅎㅎ...

여튼 2만원으로 번갈아가며 입을 만한 운동복이 생겼다는 게 쌍콤하다능...


p.s. 나중에 인터넷 검색해보니 짝퉁 맞음. ㅋㅋㅋ...

정품은 K2 코리아의 K2이고, 짝퉁은 케이투스포츠의 K2 Matison 이런 거래...

profile

이브리타, 나의 에뜨와르
너와 내가 공유하는 추억
너와 내가 만들 추억